오랜만에 읽는 가볍지만 기볍지 않은 소설을 읽었어요.

고래바위는 바다로 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산중턱에 전설같은 고래비위가 있었어요. 가끔 바다새가 와서 들려주며 고래바위 닮은 커다란 고래가 사는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고래바위는 바다로 가서 고래를 만나 크기를 재보고 싶은 꿈이 생겼어요.

어느날 천둥번개가 치던날 고래바위에 금이가면서 머리와 심장이 깨지면서 굴러떨어지면서 깨저서 1/4크기로 작아졌지요. 그곳에서도 동물들의 쉼터가 되어준 넓적바위가 되었어요. 하지만 지신이 전설의 고래바위라고 말하지 못했지요.

또 첝둥번개로 깨져서 뾰족 바위가 되지요. 산천어를 만나고 송어를 만나면서 바다 꿈을 다시 꾸게되지요. 징검다리, 빨래바위등이 되면서 둥그런 조약돌이 되었어요. 어느날 사람들이 벽을 쌓을 돌을 구하려 강가에 왔을때 조약돌이 작아서 선택받지 못하죠

내가 작아서 다행이야

처음으로 작아진 모습에 안도를 하게되지요. 모래알 흙이되어서야 바디에 도착한 고래바위


크고 멋진 모습으로 꿈을 이루고 싶었지만 깨지고 아프고 쥐절하고 다듬어지고 또 작아지고 아득히 멀리 앞이 보이지 않다가도 다시 꿈을 꾸교 결국에는 이룬다.

나의 좌절과 멈춤들 속에 지금 그린 꿈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어떻건 HOW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작은 그릇으로 어떻게를 생각한다면 결국에는 꿈은 축소되고 처음에 그리던 모습과 다른 초란한것이 되리라.

📖 고래바위 고래바위 저자: 이순원 · 출판: 북극곰 · 발매: 2012.10.26. 책 정보 보기